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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원전 오염수 45톤 누출, 바다 유출도

도쿄전력 측 "바다에 유출됐다고 해도 소량이므로 영향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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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1/12/05 [00:06]

도쿄전력은 4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처리시설에서 약 45톤의 오염수가 누출돼, 그 일부가 시설 밖으로 누출됐다고 발표했다.
 
원전 부지 내 배수로를 통해 바다로 유출됐을 우려도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도쿄전력은 "바다에 유출됐다고 하더라도 소량으로 보이며, 영향은 적다"고 밝혔다.
 
오염수 누출이 발생한 곳은,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을 제거한 후 증발농축 처리를 통해 염분을 제거하는 장치다. 이 장치가 설치된 시설 내에는 약 5cm 깊이의 오염수가 고여있다고 한다.
 
오염수의 표면 방사선량은 감마선이 시간당 1.8밀리시버트, 베타선은 시간당 110밀리시버트로, 매우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오염수 회수 과정에서 베타선에 피폭 당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물에 닿지 않게 작업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이 오염수는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물질인 스트론튬의 농도가 1세제곱센티미터 당 10만 베크렐 정도에 달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 농도는 해수 농도기준의 100만 배에 해당한다고 일본 언론은 전하고 있다.

▲ 증발농축장치-누출부위     © 도쿄전력 제공
 
 
▲ 증발농축장치-누출부위2     © 도쿄전력 제공
 
 
▲ 증발농축장치 시설     © 도쿄전력 제공

  
▲ 증발농축장치 시설의 위치     © 도쿄전력 제공
 
 
▲ 오염수의 바다 유출 경로로 추정되는 배수구     © 도쿄전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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