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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인구, 감소세 접어들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 일본, 일본인 인구 줄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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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1/10/26 [20:58]

일본인 인구가 감소세로 들어섰다.
 
총무성이 26일 발표한 2010년 10월 실시한 국세(國勢)조사 확정치에 따르면, 일본의 총인구는 1억 2,805만 7,352명으로 지난 2005년조사에 비해 28만 9,358명(0.2%) 증가했다고 한다.
 
그 중, 일본에 산 지 3개월 이상인 외국인을 제외한 일본인 인구는 1억 2,535만 8,854명으로 37만 1,294명(0.3%) 감소했다.
 
일본의 국세조사에서 일본인 인구가 감소한 것은, 일본인과 외국인을 구별해 집계를 시작한 1970년 조사 이래 처음으로, 일본언론은 "인구 감소 사회의 본격적인 도래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외국인 인구는 9만 2,532명(5.9%) 증가한 164만 8,034명이었다. 국적 불명자도 56만 8,120명 증가해 일본인 인구의 감소분을 보충해 총인구를 올린 격이 됐다.

한편, 국적별로는 '중국인'(46만  459명)이 27.9%로, '한국인, 재일조선인'(42만 3,273명)을 제치고 처음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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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불명 11/10/26 [21:51]
마지막줄에 조선이라니? 조선이 어디요? 북한 말하는건가? 
정작 일본은 북한을 키타조센(북조선)이라 부르던데요? 
아님, 북한이라 부르던지. 한국이랑 조선을 같이 쓰다니...
그냥 조선이라고 하면 한반도 공통역사잖소. (조선왕조처럼)

기자들이 일본에서 살다보니 말도 일본인처럼 쓰게된거요?
한국사람이 보는 매체면 한국사람이 알아듣게 기사를 써야지.
온라인매체라고 검토도 안하고 너무 쉽게 글쓰는거 아니요?
편집부 11/10/26 [23:57]
수정했습니다.
김치남 11/10/27 [04:18]
일본에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국적을 가진 사람은 없는 걸로 압니다. 일본에서 북한으로 갈 순 있어도(민족 학교 학생들의 일종의 모국 방문 여행 같은 사유로), 북한에서 일본으로 오는 건 불가능한 걸로 압니다. 따라서 번역팀이 처음 번역(?)했을 때의 조선 국적이 맞다고 봅니다. 광복 전엔 일본의 강점으로 조선인들도 일본 국적자가 됐었는데, 일본이 패전하고 전후 처리를 위한 샌프란시스코 조약을 들어 돌연 일본이 조선인들의 일본 국적을 박탈합니다. 조선 국적은 조선이란 나라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기에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국적은 아닙니다. 사실상 조선 국적이란 것 자체가 없다고 보는 게 정확하겠네요. 광복 후부터 수교 이전 그리고 수교에 따라 대한민국을 정식 국가로 인정했을 때,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하거나 북한으로 건너가지 않고 아예 국적 선택을 거부한(분단된 남북한을 모두 인정하지 않고 강점되기 전의 조선만 인정한) 사람들이 본의(?) 아니게 조선 국적자(사실상 무국적자)가 됐죠. 지금껏 국적을 선택하지 않은 조선(한국)인이 일본에서 거주할 수 있었던 건 한국 정부가 수교할 때 역사적으로 이전부터 일본에 거주하게 된 이들의 삶을 보장해 주길 요구했고, 일본이 이를 인정해 법적으로 특별한 지위(특별 영주자)를 부여했기 때문인 걸로 압니다. 당연히 요즘 사람은 결혼하거나 영주권을 신청해도 '영주자'가 되지, '특별 영주자'가 될 순 없죠. 특별 영주자는 올드 커머, 영주자는 뉴 커머라고 불리는 걸로 압니다. 아무튼 실제로 조선 국적자(특별 영주권자이자 무국적자)의 경우, 국외로 여행할 시 여권이 없어서 별도로 재외 한국 공관에서 여행 증명서를 발급 받아서 휴대해야 하는 걸로 압니다. 얼마 전 한국 국적 남성(통일 운동가?)과 결혼하려 한 조선 국적의 여성이 국적 때문에 혼인 신고를 못 하고 있다는 글을 본 적 있습니다. 이 여성 분이 한국 국적만 취득하면 간단히 해결될 일이었는데, 통일을 염원했고 조선 국적이 사라지는 걸 원치 않아서 안타까운 사연이 돼 버린 된 거죠., 이후의 일은 모르겠지만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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