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일본 후쿠오카시 이자카야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던 소녀(16)를 여자 화장실로 끌고가 가슴 등을 만진 두 경찰관(양쪽 모두 21세)이 체포되었다.
니혼TV 뉴스에 따르면, 외설혐의로 체포된 두 경찰관은 가고시마현경 경비과 순사로, 두 사람은 지난 4월 규슈관구기동대에 배치되어, 3일부터 후쿠오카시에서 훈련을 받고 있었다.
두 경찰관은 경찰조사에서 "만취해있었다"고 밝히며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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