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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수도권 오염지도 발표, 일부지역 높아

문부성 방사성 슘 축적량 발표, 지바, 사이타마현 일부 오염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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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1/09/30 [09:56]

일본 문부과학성은 29일, 항공기를 사용하여 도쿄 근교 수도권 일대인 지바현과 사이타마현에서 측정한 방사성 세슘 축적량 오염 지도를 발표했다.
 
이 지도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산발한 방사성 세슘이 양은 적지만 수도권까지 넓게 퍼져있음을 알 수 있다. 반감기가 30년인 세슘 137 축적량을 살펴보면, 지바현 가시와, 마쓰도, 아비코, 나가레야마시 등 북부에 1평방미터당 3만에서 6만 베크렐 이상의 상대적으로 높은 축적량을 보였다.
 
30일 아사히에 따르면, 체르노빌 원전사고시 오염지역 기준은 3만 7천 베크렐 이상으로, 일본 수도권 지역 일부도 오염지역으로 분류되나, 체르노빌 당시 강제피난 기준은 55만 베크렐 이상이어서 강제이주 수준에는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바현 일부지역에 오염도가 높았던 것은 원전에서 방출된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구름이 일단 태평양으로 흘러간 후 다시 이바라키현 가스미가우라 부근을 통과하여 사이타마현까지 확장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사이타마현에서는 원전에서 250킬로미터 떨어진 치치부시 산간부에서 일부 3만에서 6만 베크렐로 조사되었다. 이것 또한,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구름이 원전에서 남서방향으로 움직여 군마를 통과해 사이타마현에 돌아와 지상에 침착한 것으로 보고있다.
 
지바와 사이타마에서 축적량이 높았던 지역 방사선량은 매시각 0.2~0.5 마이크로시버트로, 이 밖에는 높아도 0.1 마이크로시버트 이하였다. 이것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교정 오염제거작업이 필요한 수준 1마이크로시버트보다 낮은 수치다.
 
문부성은 향후 동일본 전역에 항공기를 이용한 오염지도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지바, 사이타마 조사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측정했다.
 
▲ 지바현 오염지도     ©마이니치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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