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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日엔고 막고자 4.5조 엔 썼다

엔고 막고자 지난 4일 실시된 시장개입에서 4.5조엔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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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1/09/01 [09:39]

일본 정부 및 일본 은행이 엔고 현상을 막고자 이번달 4일 실시한 엔 매도 달러 매입 시장개입 총액이 4조 5,100억여 엔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나, 1일 개입액으로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NHK는 보도했다.
 
재무성이 31일 밤 공표한 외환개입 실적 통계에 따르면, 이번달 29일까지 1개월 동안 시장개입에 사용된 자금 총액은 4조 5,129억 엔이라고 한다.
 
이는 1개월 총액으로, 1일당 금액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당국이 개입에 나섰던 것은 이번달 4일, 단 하루 뿐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전까지 가장 많은 자금이 투입된 시장개입은 지난해 9월의 시장개입으로, 2조 1,249억 엔이 사용됐었다. 그러나 4일의 시장 개입액은 무려 4조 5천억 엔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어, 종전 기록을 2배 이상 뛰어넘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4일의 대규모 시장개입 이후, 달러 대비 엔 가치는 한때 3엔 이상 떨어졌으나, 유럽 재정문제와 경기침체 등에 대한 우려를 배경으로 엔고 현상의 흐름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개입 후에도 엔고가 계속됐고, 달러 대비 엔 환율은 한때 1달러=75엔 95전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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