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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소속사, 국민MC 은퇴시킨 진짜 이유

일본 연예계 폭력단과 관계하면 은행거래도 금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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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기사입력 2011/08/30 [10:07]

시마다 신스케 후폭풍이 그칠 줄을 모른다. 일본 경찰이 이번엔 "폭력단과 친밀한 연예인 혹은 소속사는 은행거래도 금지시켜버리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지난 23일 일본 국민MC 시마다 신스케(55)가 폭력단 관계자와의 교류를 인정하며 연예계에서 은퇴한 사건으로,  일본 경시청 조직범죄 대책 3과가 소속사인 '요시모토 흥업'의 관계자를 불러 일련의 경위를 조사중이다. 
 
30일 스포니치에 따르면, 일본 경찰 당국은 시마다 신스케 사건을 계기로 10월부터 시행되는 '폭력단 배제 조례'를 토대로 연예계와 폭력단과의 관계 배제를 진행시켜 나갈 생각이다.
 
폭력단 배제 조례란, 일단 폭력단 관계자와의 친밀한 관계가 확인되면 경찰이나 자치체로부터 밀접한 교제로 인정되어 개인의 이름이나 기업명 등이 공표된다. 밀접한 관계로 인정되면 은행의 가맹업계, 단체 등과의 거래가 금지돼 은행에서의 융자도 받기 힘들어진다.  
  
최근 일본 은행은 연예소속사와 폭력단과의 관계에 엄하게 대응할 방침을 보이는 것과 더불어,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이미 연예소속사에는 은행 대출이 힘들어졌다고 한다. 한 일본소속사 관계자는 "많은 소속사들이 이미 언제 자금이 끊겨도 당장은 굴러갈 수 있도록 하고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은행과의 관계에 고전하고 있는 상태"라고 스포니치 취재에 밝혔다.
 
요시모토 흥업은 2009년 가을, 비상장 기업주식을 공개매수(TOB) 해 고액의 유이자부채를 안았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아무리 요시모토흥업 최고의 개그맨이고, 국민MC인 시마다 신스케라고 해도 폭력단과의 관계가 발견된 이상, 소속사에서 단호한 자세를 취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 시마다 신스케 은퇴 기자회견 현장    ©JPNews /Kouda takumi
 
 
*폭력단 배제 조례: 폭력단 관계자와 회식이나 골프를 함께 치는 등 친밀하게 교제해,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관계가 확인되었을 경우, 경찰이나 각각의 자치체가 '밀접한 교제'라고 인정하고 기업명이나 개인명을 공표한다. 도쿄도에서는 '밀접한 교제자'에 대해 은행 융자나 당좌예금 개설의 금지, 신차구입 금지, 임대 주택의 계약 불가 등을 실현하도록 각 업계 단체에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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