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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문제, 외교전서 군사행동으로?

외교전에서 군사행동으로 가열되는 독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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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일 (코리아리포트
기사입력 2011/08/05 [11:02]

8월 3일, 불발로 끝난 자민당 국회의원들의 울릉도 방문 문제로, 오사카 요미우리TV에서 제작되고 있는 정보보도 프로그램 <미야네야>의 생방송에 출연했다.
 
아침 10시 반 신칸센으로 오사카 도착. 출연시간을 포함해 5시간 체재하고 오후 3시 반 열차로 도쿄로 돌아왔다. 오사카는 TV출연이나 강연 등으로 빈번하게 방문하고 있지만, 최근 3년간 숙박한 기억이 없다. 대부분 당일에 도쿄로 돌아왔다.  
 
3일, 오사카의 기온은 35도로 전국적으로도 무더운 날씨였다. 29도의 도쿄에 비해 온도차가 6도나 돼, 택시운전수는 이런 날씨면 에어콘도 효과가 없다고 투덜대고 있었다.
   
스튜디오에 들어가보니 예전에 알고 지내던 타쿠쇼쿠대학의 모리모토교수가 있어서 인사를 나눴다. 작년 신칸센 안에서 우연히 만나 이야기를 나눈 이래 근 1년만의 만남이었다.
  
이날 이야기의 주제였던 독도 문제는, 솔직히 말해서 취급하기 어려운 문제다. 한국측의 입장을 전하면 '반일(일본에서)'이라고 생각하고, 반대로 일본의 입장에 조금이라도 이해를 나타내면 한국측으로부터 '친일'이라고 낙인을 찍어버려, 가능하면 코멘트를 하고 싶지 않은 심정이다. 그렇지만 한반도문제 전문가이고, 한일관계에 대해서도 '한국인과 능숙하게 사귀는 방법' 등의 책을 내고 있는 처지에 피할 도리가 없다.
 
이 코너의 마지막에 사회자가 '금후의 한일관계는 어떻게 되나?'라고 물어서, '불투명하다' 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한일관계가) 좋아졌으면 하는 마음은 굴뚝같지만, 현재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어서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히려 당면한 문제는, 일본의 경우 종전일에, 한국의 경우 일본의 식민지로부터의 해방일에 해당하는 8월 15일을 계기로, 한국의 '반일감정'이 가열되는 것은 아닌지다. 이것이 심히 걱정된다.
    
오사카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리 아키히로대통령'이라고 야유를 받고 있는 이명박대통령은, 역대 대통령중에서는 똑같이 '키무 다이추우'라고 일본식 읽기로 불렸던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친일적인 대통령이다. 2008년 취임한 이래, 독립운동기념일인 3월 1일의 연설에서도, 또한 8월 15일의 항례의 연설에서도, 미래지향의 관계를 중시해 일본을 자극하는 것 같은 언동은 극력하게 피해왔다. 
 
그러나 한국의 여야당 가운데는 이대통령의 이 같은 대일 저자세 외교가 오늘 같은 사태를 불러왔다고 비판하는 쪽도 있어서, 이번 '8.15연설'에서는 영토문제와 관련해서 일본에 대해 한마디 안 할 수 없을 것 같다. 어쩌면 이대통령의 독도방문도 현실성을 띨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역대대통령 중에 누구하나 방문하지 않은 만큼, 현실화되면 한일관계는 한층 더 악화일로를 걷게 될 것이다.  
 
뭐, 그래도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도 곱다라는 정도라면, 아직 느긋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외교분쟁이 군사분쟁으로 발전될 것인가?라니, 이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4일 아침 한국신문 '아시아경제'에, '한일, 독도에서 군사적대응도 불사하지 않을 방침'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돼 있었다.
 
그저께 발표된 일본의 방위백서를 검증한 결과, 일본정부가 유사시 독도에 해상자위대를 파견하는 내부방침을 굳혔다고 간주한 한국국방부는,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것으로써, '만일 일본이 한국의 영토를 침범할 경우, 일본에 대해서도 예외없이 엄중하게 대응한다'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써, 울릉도에 군항의 건설이나 2300톤급 호위함의 배치 등 순조롭게 군사요새화를 구축하는 모습이다.
 
바로 얼마전까지는 한반도 유사시에 즈음해서, 미국을 축으로 한일간 군사협력의 필요성을 주창했었는데, 한순간에 바뀌어 '한일군사대결'이라고 하면 이것은 정말 곤란한 일이다.
 
언제였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꽤 오래전에 영토문제로, '만약 한일간 싸우게 된다면'이라는 내용의 원고를 어느 잡지에 썼던 적이 있다. 이것이 현실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 독도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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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객 11/08/05 [19:37]
이사람 컬럼보면 어떨땐 북한 옹호하는 기질이 보이던데...왜 이제와서 한국걱정하는척하나?
하긴, 일본태생이고 일본에 오래생활했으니 일본인이나 마찬가지일텐데 
겉다르고 속다른 일본인처럼 무슨생각하는지 알수가 있나? 한국걱정은 왜?
주인 11/08/05 [20:06]
변질일이 왜그러냐면~~~~~ 그 역시 한국사람이기에 그렇단다.

북한과는 엄연한 민족이고 우리 동포지만 ,일본은 남일뿐이고 우리를 아프게했던
침략자다............ㅡ.ㅡ;; 그런 일본편을 들고싶겠냐??? 
그런 일본편을 들고 한국을까야 정상이라는거냐?? 이렇게한다고 지랄, 저렇게 한다고 지랄~~!!
어쩌라고 가만히있으라고???

일본태생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만 , 일본태생이고 ,일본에 오래생활했으면
일본인이나 마찬가지라는 개소리는 니 대가리에서 나온거냐?? 어디서 배운거냐??

일본의 재일교포들은 다 일본인이냐?? 개소리말어라...그들이 일부 귀화를하고
삶의 터전인 일본에서 살아가고있지만~~ 역사문제 ,영토문제만은 언제나 한국편에선다.
누구보다도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이크다...너같은 듣보잡보다 몇배 조국에대해
고뇌하고 정체성에대해 고뇌해왔던 그들이다...........;;

한국에 폐만끼치고 하등도움안되는 니딴게 한국걱정하는것보다 재일교포들이 
한국걱정하는게 더 아름다워보이고 더 훌륭해보인다.
니가 한국에서 태어났을뿐 조국을 위해 뭘해봤다고 재일교포를 농락하냐?

재일교포에게 한국과 북한이라는 가슴아픈 두조국일 뿐이다. 굳이 꼽으라면
정상국가인 한국일꼽겠지만 불량국가 북한도 안쓰러운존재이긴 마찬가지인거다.
북한뽀그리 11/08/05 [21:24]
뽀그리가 일본의 독도 침략을 용서 못한단다. 자위대 한번 보내봐라?
어찌 될런지 정말 궁금하다?
한국에선 독도로 자위대가 온다면 대마도 점령한다는 시나리오 작성중이다.
ㅎㅎ 11/08/05 [22:01]
月山明博 쓰키야마 아키히로입니다. 
과객 11/08/05 [23:54]
병ㅅ인가? 아님, 가족중에 교포출신이 있나? 

아무런 과거행적이 없는데 내가 그냥 쓴소리 하는것 같나? ㅉㅉㅉ. 

정그렇다면 저사람 과거 컬럼 읽어보고 와라, 꼬마야? 

이사람 컬럼에 코멘트 단 사람들 의견들도 다 병ㅅ이겠다? 

그만큼 반대하는사람이 많은데 그건 안보이고 지가 볼려고 하는것만 본다니까?

요즘 그사람 과거행적도 안보고 대놓고 쉴드칠려는 사람들이 왜이렇게 넘쳐?

글고 글쓴이 태생은 모르겠지만...이라고? 넌 모르면서도 냅다 글싸지르냐?

기사옆에 보면 글쓴이 태생, 경력프로필 나와있단다. 좀 처보고 이야기해라.

넌 글 읽을때 그사람 성향이나 경력도 안보고 그냥 주는대로 읽냐?

생각도 없는넘. 이런넘이 신문이나 매체에 가장 선동 잘되는 넘이지.

요즘 세상엔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자기 가치판단으로 한번 생각해보고 걸러듣는거란다.

지금 이 정보가 어떤때에 어떤 성향을 갖고 어떤 목적으로 작성ㅤㄷㅚㅆ는지. 알겠냐, 꼬맹아?

초딩같은넘...반박해 보든지, 앙? 할말없냐?
ㅇㅇㅇ 11/08/06 [07:51]
국적은 한국인지 조선인지 모르겠지만
생각하는 방식은 딱 토종 일본인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
한국을 걱정하는듯 하지만 결국은 자기가 살고있는 땅 일본의 
시각에서 마무리 짓는다. 전형적인 겉다르고 속다른 왜놈들의 스멜이 팍팍
풍기지. 끊임없이 남의영토를 넘보는 왜놈들의 침략근성을 결코 과감하게
비판하지 못하는 재일동포라면 독도가 어느나라땅인지도 모르는 일본인 초딩보다 나을게 뭐있을까? 
11 11/08/06 [15:45]
 원래 그런거지...
kjj 11/08/07 [13:55]
일본 놈들 정신 못차린다. 일본 네티즌 글 달은것만 봐도 지금 열통터진다 거기에 한일전쟁나면 한국이 진다는것에도 더 추가적으로 열통터진다. 한국의 전력이나 알고 그딴 소리 짓거리나 싶다. 육군만봐도 차이가 심한데 더군다나 선전포고도 못하는 나라 패전국가 색희들이 말이 많어 또 패전하고 싶나 정말 이것을 계기로 일본에게 한국과 일본 한국의 고유의 영토 독도 인식과 동시에 다시는 엄두도 못낼정도의 국가의 국력과 군사적 차이를 보여주어서 압도시키며 인식시켜야 한다. 일본 군함이 독도 순회할 때 위협사격이라도 해줘야 한다. 언론에 나며 한국은 영토 칩입에 대한 정당한 사격이라고 세계에 알리며 일본 국민들에게도 칩입하면 위험하다는 인식을 시켜줘야한다. 북한 미사일 실험때도 쫄쫄 매던 일본이다. 일본 절대 한국 넘보지말아라. 너네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한국을 이길수 없다. 피로 맺힌 원한 이것은 언젠간 갚아준다. 전쟁으로 당한것이지만 갚을때는 전쟁이외에 다른 기술력이라던가 각종 경제나 문화적으로라마 갚아줄것이다. 피로맺힌 원한이라는것은 남북분단이전의 같은 국민이며 지금또한 같은 민족인 북한이 언론하는것만 봐도 안다. 일본인들이여 이글보고 얼씬거리지도말고 긴장하며 살아라 (독도를 일본땅 다케시마라고 주장하는 일본인들에 한해서 말한다.) 
보면보인다 11/09/13 [19:46]
관동 대지진 때, 유언비어를 퍼트려서 불행을 한민족에게 돌려 수 많은 사람들을 살상했고, 간신히 일본 정부와 우익들은 자국민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 이번 후쿠시마 재해에 따른 원전 사고의 관심을 역시 돌려야 하는데, 이제는 사람들을 살상할 수 없으니까 독도로 돌렸다. 역시 한민족을 겨냥한 비열하게 자국민의 관심을 돌려 세운 것이다. 그리고, 한민족의 성의와 자국민을 위한 공연을 비난하였다. 그리고 역사왜곡으로 자국민 미래의 자손들에게 전쟁광을 주입시키고 있다. 임진왜란 때도 풍신수길은 한반도를 침략하지 않았는가? 명치 유신 이후에도 한반도를 침략했고, 모두 자국민의 관심을 한반도로 몰입시켜 자신들의 정부와 정권을 유지하기 위함이었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 한민족과 세계는 일본국민들이 어떻게 전쟁으로 이끌려 가는지를 일본 정부 위정자 우익 지식인들을 통해서 정확히 알게 될 것이다. 일본 정부 위정자 우익 지식인들은 자국민을 지구 상에서 가장 비열한고 비참한 인간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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