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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세슘 소고기 "이미 먹었다" 충격

후쿠시마현 세슘 소고기, 이미 전국 9개 지역 소매업자에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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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1/07/12 [09:01]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 한 농가에서 출하된 소 11마리의 고기에서 국가 잠정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된 가운데, 이 농가가 앞서 출하시킨 6마리 소에도 원전사고 후 세슘에 오염된 볏짚을 먹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출하된 6마리 소는 이미 5개 광역지자체의 도매업자를 통해 지바현과 도쿠시마현, 홋카이도 등 9개 광역지자체의 소매업자 등에 유통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도쿄도 등 관계당국이 자세한 유통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후쿠시마현 조사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11마리 세슘 소고기의 원인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외부에서 보관돼 온 방사능에 노출된 볏짚을 사료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사료로 쓰인 볏짚에서는 목초의 잠정허용치를 크게 웃도는 1킬로그램당 약 7만 베크렐 방사능이 검출됐다.
 
더구나 이 농가는 지난 5월과 6월에 출하한 6마리의 소에도 문제의 볏짚을 사료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된 6마리 소는 식육처리장에서 출하된 뒤 모두 방사성 물질 측정 모니터링 조사도 받지 않고, 도쿄도, 가나가와현, 시즈오카현, 오사카현, 에히메현 등 5개 광역지자체의 도매업자를 통해 지바현과 도쿠시마현, 그리고 홋카이도 등 9개 광역지자체의 소매업자 등에게 유통됐다.
 
그 중, 시즈오카시 음식점에서 냉동 보존된 소고기는 국가 잠정 기준치의 4배가 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 도쿄도 등은 자세한 판매경로를 조사하고 있어, 확인되는 대로 오염 고기를 회수한다는 방침이다.
 
후쿠시마현에 따르면, 이 농가가 지진 후에 출하한 소는 17마리. 동일본 대지진 발생후, 사료 유통이 원활하지 못해 농가는 소우리 외부에 있던 볏짚을 사료로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후쿠시마현은 이번 주말에 걸쳐, 계획적 피난구역과 긴급시 피난준비구역의 농가에 긴급 현장 검사를 실시해 다른 농가의 사료 관리 상태를 자세히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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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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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이군 11/07/12 [12:52]
원전이 폭발한지 이미 4달이 넘었는데......
방사선이 이미 후쿠시마 주변을 뒤덮었는데....
이제야 세슘 타령을 하나?

소가 세슘에 피폭되었으면 사람도 피폭되었다는 얘기 아닌가?
왜 어린애 노인 여자들에 대한 조사를 않하나......
소뿐 아니라 모든 음식 재료가  오염이 되었을텐데.....
왜 조사나 발표가 없나?

일본 국민을 속이고 감추고 조작하며 은폐하는 일본 우익들이
나라를 말어먹는구나.....
장쾌 11/07/12 [15:07]
여튼 민폐국이라니까
일본이미끝난듯 11/07/12 [15:55]
저렇게 기준치보다 높은 방사능이 계속 축적되면 10~20년 지나면 큰 문제가 터지지 ..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도 모자랄판에 계속 은폐나 하고.. 
가마구 11/07/12 [23:42]
이번 지진으로 일본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저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도 아니고, 선진국도 아닙니다.

국민들이 정부에 대한 견제도 없고, (오히려 견제하면 찍혀버리는 ㄷㄷㄷㄷ) 언론 또한 정부에 대한 감시도 없는 것을 떠나, 오히려 정부에 의해 조작이 되는 상황이로군요.

저런 나라가 어떻게 민주주의 국가입니까?
해피바이러스 11/08/31 [15:21]
조레이는 방사능을 녹입니다.
전혀믿지않아도 효과는 같습니다.
이미 많은분이 효과를 보셨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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