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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트럭사고, 운전자 열사병으로 의식불명

열사병 일으킨 운전자가 운전 도중 의식 잃어, 트럭은 도랑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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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1/07/04 [09:34]

3일 오전 10시 반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도로 옆 배수 도랑에 빠져 있는 자갈 운반 트럭이 발견됐다.

지지통신 보도에 따르면, 운전자는 도쿄전력의 협력기업에 근무하는 60대 남성으로, 발견 당시 의식불명 상태였다고 한다. 이후 가까운 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했다.
 
남성 작업원은 가벼운 열사병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이날 오후 1시쯤 귀가했다.
 
작업원은 보호복에 전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고, 보냉제를 지니지 않고 있었다고 한다. 도쿄전력 측은 작업원들의 열사병을 방지하고자 보냉제를 지니거나, 보냉제가 담긴 조끼를 입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50분쯤 작업을 시작한 이 작업원은, 후쿠시마현 나라하마치에서 원전까지 약 1시간 반동안 운전했고, 원전에 도착해서 사고를 냈다. 
 
트럭 에어컨도 고장 난 상태였다고 한다. 작업원은 2일부터 일을 시작한 신참이었다.
 
▲ 원전 보냉제     (c) 도쿄전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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