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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아동 소변에서 세슘 검출돼

6세~16세 남녀 10명의 소변을 검사한 결과, 모두 세슘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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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1/07/01 [08:52]

후쿠시마현 아동의 소변에서 방사성물질인 세슘이 검출됐다고 30일 마이니치 신문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부모들이 만든 시민단체 '아이들을 방사능에서 지키는 후쿠시마 네트워크'는, 원전사고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후쿠시마 시내에 사는 6세~16세 남녀 10명의 소변을 검사했다고 한다. 그 결과, 10명 모두에게서 방사성물질 세슘이 검출됐다고 한다.
 
때문에 이 네트워크는 "후쿠시마시 및 주변의 아이들도 내부피폭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전신 내부피폭량 측정기기 '홀 보디 카운터'를 사용한 조기검사시행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채취한 소변을 방사성 물질을 조사하는 프랑스 민간단체인 ‘acro’에 의뢰해 분석했다고 한다.
 
분석 결과, 세슘134(반감기 2년)가 1리터당 0.41~1.13베크렐, 세슘137(반감기30년)이 1리터랑 0.43~1.30베크렐 검출됐다. acro의 데이비드 보이레이 이사장은, 사고 전에 조사했다면, 검출량이 제로였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측정치에 대해, 내각부 원자력 안전위원회 마다라메 하루키 위원장은 30일 임시의회 후 "충분히 낮은 수치다. 의학적으로 봤을 때, 건강에 영향을 주는 수준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지속적인 아동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국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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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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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11/07/01 [14:42]
괜히 간다고 했네;
없는자들의 무지 11/07/01 [20:00]
이번 경우는 일본이란 나라의 국민성과 ,현실도피 ,없는자들의 설움이라고
밖에할수없을듯하다.

한국이였으면 지역민들이 들고일어나던지해서 대책을 강구하던지 이주를
시켜달라고 난리났을테고 , 이미 어린자녀를둔 학부모들은 어떻게든 타지역
으로 이동시킨 가정들이 일본과는 비교도안될정도로 많았을거라본다.

물론 한국의 경우 국민의 정부와,정치권 불신이 큰 이유일수도잇겠지만 ,
일본또한 국가와 정치권 자체가 국민에게 그렇게 신뢰를 주지못했는데도
일본국민들이 그들손에 길들여져있다보니....이런 사단이 난것이다.

일본국민들과 후쿠시마 지역민들은 진짜 몰랐을까??? 국가말대로 기준치만
수배에서 십여배 올려버리면 , 기준치에 문제가없으므로 국민건강엔 아무런
위해가 되지않는다라고 생각했을까??

아니다.....그들은 현실을 일부분 외면한것이고 , 의지한것이고 인정하기
싫었던것이다.....아직도 체르노빌의 망령으로 러시아 일부지역과 우크라이나
그외 인접국가들의 국민들과 어린아이들은....방사능에서 자유롭지못하고
우크라이나 같은경우는 인접지방 아이들은 방사능병원에서 1년에 1달인가를
체류하며 검사를받고 생활을해야한다. 건강에 영향을 두말할것도없고말이다.

그걸 체르노빌사고에 그렇게 민감했고 방사능과 건강에 민감했던 일본이 
몰랐을까???........아니다.......인정하기싫었을뿐이다. 

........정말 바보같은 국민 바보같은 지역민 바보같은 부모들이다....
그리고 진실을 전하지않는 역겨운 언론이다.

10~20년후....온갖 질병이 어린아이들에게서 나타났을때 후회한들 뭐하리요. 
현지인들이 생활자체를 멈출수도없고 활동을 해야하는데...어떻게 방사능의
영향을 받지않을수있겠는가......헌데도 아직도 일본은 최소지역에만 주민
철수령이 내려져있다.........한심할따름이다....더 한심한건 우리의 정부와
정치권도.....저런 사단이 났을때 무능하긴 마찬가지일듯해서 더 한심하다.
천황 아니라 일왕 11/07/03 [19:59]
후쿠시마의 주민들을 모두 남쪽으로 옮기는 데 드는 국가적 비용과 혼란 대신, 개개인이 피폭 당한 이후 스스로 암치료를 하든 그냥 모르고 다음 세대로 넘겨지든 할 것 같다. 일본의 서민들도 착취와 억압을 당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내부 사정이 역사적으로 아니면 현대에서 평온해 보이는 것은, 그들이 아무말도 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목소리가 없는 사람들이라서 외부에서 보면 이들이 질서정연하고 온화한 사람들 처럼 보일 뿐. 상당한 착취를 당하며 살아온 역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와' 한 것 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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