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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수수께끼 풀리나? '반물질' 천 초간 붙잡다

'반물질' 1,000초간 붙잡아 두는데 성공, 세계 최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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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1/06/06 [07:39]

일본 도쿄대학과 이화학연구소가 참가한 유럽 합동 원자핵 연구 기관(cern,제네바)의 국제연구팀은, 일반 원자와 정반대되는 전기적 성질을 갖는 '반물질'의 일종인 '반수소원자'를 16분 이상(1,000초간)에 걸쳐 잡아두는 데 성공했다. 이는 세계 최장기록이다.
 
작년 11월, cern의 같은 장치를 사용한 실험에서, 약 38개의 반수소원자를 0.2초 동안 잡아두는 데 성공했지만, 이번에는 그 시간이 비약적으로 늘었다고 5일, 영국의 과학잡지 네이쳐 피직스 온라인판이 발표됐다.
 
반물질은 우주탄생 때 생성됐고 당시에는 보통의 물질과 같은 양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자연계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이번 실험 결과는, 자연계에 반물질이 사라지고 물질만의 세계가 됐는지에 대한 의문을 밝히는 데 있어서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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