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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대손손 전하고 싶은 만화 1위는?

'만화의 날' 애니왕국 일본인들이 뽑은 후세에 남을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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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정 기자
기사입력 2009/07/17 [19:55]

청소년시절, 만화는 정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소설책보다 읽기 쉽고, 풍부한 이야기거리로 때로는 공감하면서, 때로는 동경하면서 가상의 세계에 대한 상상력을 펼친다. 때문에, 청소년 시절에 읽은 만화는 오래 기억에 남는다.

7월 17일, 한국은 '제헌절'이지만, 일본에서는 '만화의 날'로 지정되어 있다.

이에 일본 오리콘에서는 지난 4월 24~5일,  '후세에 전하고 싶은 만화' 조사를 실시해, 만화에 관심있는 10대~30대의 남녀 900명에게 앙케이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슬램덩크     © 슬램덩크 홈페이지
 
후세에 전하고 싶은 만화 1위를 차지한 것은 농구 만화의 지존 <슬램덩크>. 1990년대 초반, 일본을 비롯하여 한국에도 농구 붐을 일게 했던 전설의 만화이다.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1990년 42호 주간소년점프에 연재를 시작하여, 1996년 27호까지 전 276호, 단행본 전 31권, 완전판 전 24권까지 2007년 기준 1억 2000만부를 판매한 대작이다.

농구 만화이지만, 코믹한 요소를 잃지 않고, 우정, 사랑에 관한 이야기도 담겨져 있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얻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들은 '자신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가르쳐준 작품이다', '재미뿐만 아니라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인생의 바이블'이라며 후세에 전하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슬램덩크'에 이은 2위는 <원피스>. 1997년부터 소년점프에 연재된 모험물로 몽키 d 루피가 이끄는 해적단이 원피스를 찾아떠나는 이야기. 한국에도 2003년부터 방영되어 많은 인기를 누렸다. 설문에 참여한 사람들은 '시끌벅적한 등장인물에 의해 펼쳐지는 모험이 재미있다', '이만큼 두근두근하면서 보는 다른 작품은 없다' 며 웃으면서 눈물 흘릴 수 있는 만화라는 평가였다고.

3위는 올해 헐리웃 영화로도 공개되었던 명작 <드래곤볼>. 싸우는 장면이 흥미진진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질리지 않는 스토리가 매력. '어른이 된 지금 읽어도 재미있다'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고 한다.

그 밖에도 <도라에몽>, <명탐정 코난>, <꽃보다 남자>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만화가 '후세에 전하고 싶은 만화'로 랭크인 되어 일본만화의 강력한 파워를 보여주었다.


■ 후세에 전하고 싶은 만화 랭킹

1위 슬램덩크
2위 원피스
3위 드래곤볼
4위 도라에몽
5위 사자에상
6위 명탐정 코난
7위 여기는 카츠시카구 카메아리 공원앞 파출소
8위 치비 마루코짱
9위 강철의 연금술사
10위 꽃보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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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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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つや 09/07/18 [12:12]
「タッチ」かも知れません。
조본좌 09/07/19 [15:37]
예상대로군
ZZZZ 09/12/27 [14:51]
으악 드래곤볼이 당연히 1위일줄 알았는뎅...ㅠ..ㅠ;;

슬램덩크... ㄷㄷ;; 

나루토는 없넹 블리치도 없고 케로로... 우에키..? 게그만화 보기좋은날?

도라에몽 인정 ㅋ

원피스 굿

드래곤볼 작가 제자가 원피스 작가인데;;;

제자가 사부를 이겼네... 이걸 뭐라하더라 사자성어 있는데 암튼

ㅠ..ㅠ 아쉽다
청출어람 09/12/27 [18:55]
드래곤볼은 재미는 있는데 너무 질질 끌어서 별루더라. 슬램덩크가 짱.
츤보스만쉐 09/12/27 [19:18]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이 짱인데... 아흑 순위에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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