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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기 살수 작업 재개, 무인상태로 7시간

19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작업 시작, 약 60톤 물 뿌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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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특별팀
기사입력 2011/03/19 [14:05]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를 냉각시키고자, 도쿄 소방청은 오후 2시 넘어서부터 살수 작업을 재개했다.

도쿄 소방청은 대형 펌프 차량으로 직접 끌어 올린 해수를 살수차에 지속적으로 공급,
살수차는 실시간으로 공급되는 해수를 3호기에 계속해서 뿌린다. 물을 뿌리는 동안에는 대원들을 철수시켜 무인상태로 7시간 동안 작업한다.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에는 방사능 수치가 굉장히 높다. 피폭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작업원들이 장시간 작업을 진행하지 못해 물을 뿌리는 양에 한계가 있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무인상태로 작업하는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오후 2시 10분쯤 살수 작업을 재개한 도쿄 소방청 부대는 지상 22미터 높이에서 물을 뿌리는 것이 가능한 '굴절 살수탑차'라는 소방차를 동원해 3호기 내 사용후 핵연료 보관 수조에 높은 위치에서 물을 공급했다.
 
도쿄소방청은 도중에 차량의 기름을 보충해가면서 7시간에 걸쳐 살수 작업할 방침이라고 한다. 1분간 물 3톤을 뿌릴 수 있는 정도의 출력으로 7시간 동안 물을 뿌린다.
 
이 경우, 3호기에 살수되는 해수는 1,260톤에 달해 사용후 핵연료를 보관하는 수조 용량과 거의 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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