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타케루는 2010년 영화 beck, 드라마 q10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일본 tv, 영화계에서 주목하는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취미는 브레이크 댄스로, 댄스를 선보인 껌 cf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10년에는 오리콘 조사 여고생이 가장 주목하는 젊은 배우 1위로 선정되는 등 특히 10대 여학생들의 이상형으로 손 꼽힌다.
에란도르상 신인상을 수상한 사토 타케루는 "많은 연기자 중 나를 뽑아준 것을 행복하게 생각한다. 지금까지 내가 맡은 역할은 내 나이 또래 역할이 많았지만, 다음엔 인간이 아닌 것 같은 파격적인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며 연기변신을 선언했다.
|
제 35회 에란도르상 신인상에는 키리타니 켄타, 키치세 미치코, 사토 타케루, 마츠시타 나오, 무카이 오사무, 미치시마 히카리 등 6명이 선정되었다. 에란도르상은 일본 영화, tv 프로듀서협회 회원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한 해동안 가장 뛰어난 영화 및 드라마를 표창하고 가장 눈부신 활약을 한 젊은 스타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
글/ 안민정 기자, 사진/ 코우다 타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