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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예비 대학졸업생 취직 내정률 역대최저치

'취직의 빙하기'인 작년보다 낮은 수치, 장기불황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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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0/11/13 [08:50]

내년 봄 졸업 예정인 대학생의 취직 내정률이 역대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문부과학성, 후생노동성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고 13일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12일 문부과학성과 후생노동성은, 대학생 취직 내정률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국공립 대학 62곳, 단기대학 20곳을 추출해, 취직 희망자들 중 내정자들의 비율을 조사했다고 한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내년 봄 졸업 예정인 대학생들의 내정률은 10월 1일을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한 57.6%로, 조사를 시작한 96년 이래로 역대 최저 수치를 나타냈다고 한다.  

2,3년 과정 단기대학 학생들의 내정률도 6.5% 감소한 22.5%로 이 시기의 수치로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00년 전후의 ‘취직 빙하기’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작년보다도 낮은 수치로, 장기간에 걸친 불황으로 학생들이 계속 가혹한 취직활동하고 있는 실태가 부각됐다.

문과계열은 3.8% 낮은 57.4%, 이과계열은 10.2% 낮은 58.3%로, 내정률은 문과 이과 모두 역대 최저치를 기록. 이과계열의 하락폭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국을 6개로 나눈 지방별로 보면, 홋카이도·도호쿠 지방은 55.6%(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하락), 간토 지방 61%(1.9% 하락), 쥬부 지방 51.9%(9.5% 하락), 긴키 지방 60.5%(4.6% 하락), 쥬코쿠, 시코쿠 지방 53%(6.7% 하락), 규슈 지방 51.5%(8.2% 하락)를 기록, 각 지방에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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