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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84%, "중국은 신뢰할 수 없다"

어선 충돌 사건 이후, 일본서 중국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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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0/10/04 [18:47]

오키나와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안 중국어선충돌사건을 둘러싼 중국의 강경한 대항조치로 인해, 일본인의 중국에 대한 감정이 극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요미우리 신문이 자체 실시한 전국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한편, 간 정권의 대응에도 비판이 일었지만, 사태 해결을 위한 묘안이 딱히 없는 것이 현재 상황.

이번 조사에서 중국을 “신뢰할 수 없다”고 답한 이가 과거 최고인 84%에 달했다. 2004년 이후 실시된 같은 류의 조사에서, “중국에 대한 불신”이 80%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의 배경에는 센카쿠 열도 해안 중국어선충돌사건에 대한 중국측의 반응이 예상 이상으로 강경했던 것이 크게 작용한 듯 하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분석했다. 중국측의 대항조치나 대응에 대해 답변자 89%가 “지나쳤다”고 답했고, 일본에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 점에 대해서도 94%가 “납득할 수 없다”고 답했던 것에서 이러한 국민의식을 읽을 수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 이미지    ©jpnews

 
또한 어선충돌사건은 간 나오토 내각의 지지율에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내각 개편 직후의 지난 번 조사(9월 17~18일 실시)에서는 ‘탈 오자화’가 평가 받아 66%까지 상승했지만, 이번 충돌 사건으로 불과 2주일 만에 10%나 떨어진 것으로 이번 조사에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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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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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10/10/04 [23:53]
99.9% 믿을 수 없다
너구리 10/10/05 [03:01]
신뢰 0 %
step on you 10/10/05 [11:34]
"한국은 일본을 99.9% 믿을수 없다"  <--- jjangke의 댓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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