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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붐 모닝구 무스메도 힘내야지!"

모닝구 무스메 리더 다카하시 아이 첫 솔로 이벤트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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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정 기자
기사입력 2010/06/24 [11:45]

▲ 다카하시 아이 출판기념 악수회     ©jpnews/幸田匠

모닝구무스메 리더 다카하시 아이(23)가 처음으로 솔로 이벤트에 나섰다.
 
22일, 다카하시 아이는 단독 사진집 '形(모양 형)' 발매기념으로 팬 1000명 한정 악수회를 개최하고 "항상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일이 이루어져서 너무 기쁘다"며 두근두근한 마음을 밝혔다. 2001년 모닝구무스메 5기생으로 데뷔한 다카하시 아이는 의외로 단독 악수회 이벤트 개최가 처음이라고 했다.
  
形은 다카하시의 11번째 솔로 사진집으로 전작인 '나(私)'에 이어지는 내용이다. '오랜만에 만난 그녀는 조금 어른이 된 것 같았다'라는 테마로 하와이에서 촬영한 대담한 수영복 몸매를 드러내기도 했다.
 
다카하시는 "맨 처음 사진집을 냈을 때는 모닝구무스메 가입하자마자여서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어색했다. 왜 수영복을 입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표정도 딱딱했는데, 지금은 예전보다 나아진 것 같다"며 2002년 첫 사진집을 발매했을 때를 회상했다. 또한, "이렇게 어른스러운 수영복을 입은 사진이 표지를 장식하다니 나도 23살에 맞는 어른이 되었구나라는 생각을 한다"며 세월의 흐름을 느끼는 듯한 소감을 드러냈다.
 
▲ 다카하시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 이번 사진집은 본인도 만족하는 작품이 되었다     ©jpnews/幸田匠

데뷔 9년차를 맞이하는 베테랑 다카하시는 이번 사진집에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시켰다고 한다. '커다란 리본을 하고 싶어요'라든지, 포즈는 이렇게 하고 싶다라고 말해 좀 더 자신다운 사진집이 완성되었다며 만족한 얼굴을 보였다. 샴푸 장면에는 카메라맨과 술래잡기하듯이 촬영하다가 술래잡기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없어 포토그래퍼에게 혼났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주기도 했다.
 
2000년 대 초반까지 일본 가요계를 들썩이게 했던 모닝구 무스메는 멤버들의 불화, 탈퇴를 거듭하면서 현재는 그 위상이 많이 떨어진 상태. 반면에 akb48라는 새로운 소녀 아이돌은 싱글발매 첫주 50만 장을 판매하는 등 모닝구 무스메 전성기 때 기록을 떠올리게 한다.
 
akb48를 비롯한 아이돌 무한 경쟁시대에 대해 다카하시는 "기쁘게 생각한다. 여러 아이돌 그룹이 모여 파워를 느낄 수 있었고, 모닝구 무스메도 더 힘내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경쟁의식을 느끼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모닝구 무스메는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 11회 재팬 엑스포에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
 
▲ 다카하시 아이     ©jpnews/幸田匠

▲ 다카하시 아이   ©jpnews/幸田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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