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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니치, iPad용 잡지 'photoJ.'창간

iPad 일본판매 계기로 차세대 컨텐츠 전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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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0/05/27 [13:28]

일본 3대 신문사 중 하나인 마이니치신문사가 26일 디지털 잡지 'photoj.'를 창간한다고 발표했다.
 
마이니치신문사가 자사 공식홈페이지에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 애플 사의 신형휴대단말 'ipad'의 일본국내 판매에 맞춰 'photoj.'를 창간했다"고 한다.
 
ipad는 5월 28일 자정부터 시중에 깔린다.
 
이 신문사는 "ipad의 아름다운 액정, 데스크탑 컴퓨터 급의 고기능을 최대한 살린 컨텐츠와 그 레이아웃 표현을 통해 독자 및 유저들에게 새로운 독서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ipad의 최대 장점을 전자서적(digital book) 기능이라고 보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사 뿐만 아니라 고단샤, 슈에이샤 등 대형 출판사들도 자사에서 출판되고 있는 만화주간지, 사진주간지 등을 ipad용으로 만들겠다고 말한 바 있다.
 
▲ 마이니치신문사가 ipad 출시에 맞추어 제공하는 디지털 사진잡지 'photoj.'     ©jpnews/마이니치신문사

마이니치 측은 "4월 3일부터 미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ipad는 1개월만에 100만대 이상을 팔아치웠고 일본에서도 예약판매가 시작된 10일 각 애플스토어에는 길다란 행렬이 생기는 등 인기상품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드웨어의 최대 강점과 유저들의 열기를 생각해 본다면 'photoj.'가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이 신문사는 'photoj.'의 컨셉은 "읽는 사진잡지"로 마이니치 인터넷판 기사와는 다른 독자적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 신문사는 ipad 고유의 단말 성능을 활용해 슬라이드 쇼, 동영상은 물론 레이아웃 변경, 사진의 축소 및 확대, 섬네일 사진 표시 등 일반 사진잡지가 흉내낼 수 없는 디지털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28일 나올 창간호에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현지 특파원 리포트, 참의원 선거를 앞둔 각 정당의 움직임, 올 하반기에 유행할 패션을 점쳐보는 도쿄 컬렉션 이모저모 등 다양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마이니치신문사는 온라인 애플스토어를 통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photoj.' 구독이 가능하다면서, 가격은 약 100페이지 분량에 350엔(한화 약 4800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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