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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고대 日 무사 모습!"

[현장] 옛 정취 가득한 '아사쿠사(浅草) 야부사메(流鏑馬)' 17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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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승 기자
기사입력 2010/04/19 [16:08]

'인요우(陰陽)! 인요우(陰陽)!"
 
일본 가마쿠라 시대 무사 복장을 입고, 질주하는 말을 탄 상태에서 3개의 표적을 차례차례 활로 쏴맞추는 옛정취 가득한 '아사쿠사(浅草) 야부사메(流鏑馬)' 행사가 17일, 도쿄도 아사쿠사 스미다 공원 특설 회장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외국인 관람객을 포함한 약 2만 3천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어 웅장하고 화려한 행사를 즐겼다.

'아사쿠사 야부사메' 는 고대 에도시대에 아사쿠사 신사의 정월(正月 : 1월 1일) 행사로 행해지고 있던 것을 도쿄 다이토(台東)구가 1983년에 관광 행사로 부활시킨 것으로서, 올해로 28번째를 맞는다.
 
회장이 된 스미다 공원에는 도부(東武)선 철도 아래부터 고토토이바시(言問橋)까지 구간 넓이 약 2m, 길이 약 300m에 걸쳐 흰 모래를 깐 특설 장소가 설치됐다. 야부사메의 사수를 맡은 것은 가마쿠라 시대의 궁술이나 무예방법을 전수하는 '오가사와라류(小笠原流)'에 속하는 21명.

'인요우(陰陽), 인요우(陰陽)"라는 큰 구령에 맞춰, 갑옷을 입고 삿갓을 쓴 사수가, 질주하는 말을 타고 45cm 정사각형 3개 과녁을 차례차례로 쏴 맞췄다. 화살은 전부 훌륭하게 명중, 몰려든 관람객으로부터 일제히 큰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 활로 과녁을 겨냥하는 모습     ©jpnews/코다 타쿠미
 
한편, 스미다 공원의 츠키야마(築山)에서는 야부사메의 집행에 앞서, 일본 고대 전통 행사인 구사지시(草鹿)도 개최됐다. 구사지시는 약 20m 떨어진 곳에서, 높이 약 110cm의 사슴 형태를 한 과녁을 활로 쏴 맞추는 것. 사수 10명이 2개조로 나뉘어 많은 관람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솜씨를 겨뤘다.

구사지시의 기원은, 겐큐(建久) 5년인 1194년, 미나모토노요리토모(源頼朝)가 사격술 연습방법으로, 풀을 묶어 사슴의 형태를 만들어 거리를 정하고 연습을 한 것이 시작이다.

아사쿠사(浅草) 야부사메(流鏑馬) 이모저모

▲ 아사쿠사 야부사메     ©jpnews/코다 타쿠미
▲ 고대 무사 복장을 하고 갑옷을 입고있다     ©jpnews/코다 타쿠미
▲ 고대 무사 복장을 하고 갑옷을 입고있다      ©jpnews/코다 타쿠미
▲ 고대 무사 복장을 하고 갑옷을 입고있다    ©jpnews/코다 타쿠미
▲ 행사장으로 입장하는 모습     ©jpnews/코다 타쿠미
▲ 행사장으로 입장하는 모습     ©jpnews/코다 타쿠미
▲ 많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jpnews/코다 타쿠미
▲ 아사쿠사 야부사메     ©jpnews/코다 타쿠미
▲ 행사 시작 전 모습     ©jpnews/코다 타쿠미
▲ 고대 무사의 뒷모습     ©jpnews/코다 타쿠미
▲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jpnews/코다 타쿠미
▲ 과녁을 향해 활을 쏘고 있다     ©jpnews/코다 타쿠미
▲ 활을 쏜 후 질주하는 모습     ©jpnews/코다 타쿠미
▲ 활을 쏜 후 질주하는 모습     ©jpnews/코다 타쿠미
▲ 과녁을 향해 활을 쏘고 있다     ©jpnews/코다 타쿠미
▲ 활을 쏜 후 질주하는 모습      ©jpnews/코다 타쿠미
▲ 과녁을 향해 활을 쏘고 있다   ©jpnews/코다 타쿠미
▲ 일본 고대 무사의 모습     ©jpnews/코다 타쿠미
▲ 아사쿠사 야부사메 풍경     ©jpnews/코다 타쿠미
▲ 아사쿠사 야부사메에 몰려든 관람객들     ©jpnews/코다 타쿠미
▲ 아사쿠사 야부사메에 몰려든 관람객들     ©jpnews/코다 타쿠미
▲ 아사쿠사 야부사메 풍경     ©jpnews/코다 타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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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cool 10/04/19 [18:15]
무슨 말위에서 달리면서 활을 쏘나.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이기폽 10/04/19 [19:31]
오늘 보니 일본도지사 양반이 해괴망측한 이야기를 퍼뜨리고 있는 상황이므로... 일본인들이 자랑하는 비대칭활은 실제로는 중국에서 나왔다는 의견이 있네요. (참고로 이 분(카피사루님)의 웹사이트는 일본의 역사왜곡 및 여러 억측들을 참으로 논리정연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http://enjoyjap.egloos.com/1565327
시드 10/04/19 [19:35]
저 정도야 뭐... 본격적인? 궁기병이나 기마궁수를 염두에 두고 하는 퍼포먼스도 아닌데요 뭘. 그런데 만일 저 자리에 고구려 왕족의 후예인 코마촌의 직계분들 강림?하시면.... (네, 넝담입니다 -_@) 
부럽 10/04/19 [19:53]
물론 우리도 몇몇 좋은 행사가 있지만 일본에서는 과거 복장과 관련한 여러가지 행사가 많아서 조금 부럽습니다. (_ _)
장쾌 10/04/20 [01:35]
잘 보존된 전통과 그것을 현대에 하나의 콘텐츠로 활용하는 능력은 참 뛰어나군요
한국도 좀 전통적인 것에 신경좀 썼으면 합니다
최첨단이니 뭐니 하면서 앞으로 가는것도 좋지만 우리 자신은 우리 스스로가 과거에 어ㅤㄸㅒㅆ는지 별로 아는 사람들이 없는듯 하네요...
동구리 10/04/20 [10:20]
예전에 아사쿠사 살 때는 몰랐는데....미나모토노요리토모라면 관동무사이니 관동지방에서 하는게 설득력이 있을지도... 아, 비대칭활에 대한 이야기는 습한 일본기후에서는 복합재료활을 만들기 힘들어서 단순재료를 쓰려면 활 자체가 길어질 수밖에 없고, 긴 활을 쓰려면 왠만한 신장이 아니면 땅파고 써야하기 때문에 비대칭활이 된 거라지요.
몽클레어 11/01/06 [04:23]
무로마치 시대가 고대이던가....? 일본에서는 14-16세기를 고대로 치나 ? 아님 기자가 잘 몰라서 제목을 그리 잡은건가 ? 
기사를 읽어보니 고대 에도시대 라는 말도 보이는군.기자는 공부좀 하자. 그리고, 난장이들을 위해 특화된, 불균형하게 디자인되어 있는 일본활로는 달리면서 화살을 날리기가, 사진에서 처럼 아주 가까운 거리가 아니면 불가능이다. 일본은 기마궁사대가 나오기 불가능한 신장과 그 신장에 맞춘 활을 사용했기 때문에 기마궁사는 그냥 죠크라고 봐야 할거다. 일본활을 실제로 보거나 쏴본 사람들은 내말이 무슨뜻인지 알겠지.
확실히이건 11/01/06 [09:20]
국내에서 이런 행사한다는 기사는 아직 본적이 없네요.
물론 이런 행사를 하기 위해서는...
예전에 입던 갑옷을 수제작으로 그대로 재현이라 던가 식의
(물론 예전 갑옷의 제작 방법 역시 공개하면 체험학습의 효과는 더 좋고,;)
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지만...;
국가예산을 사용하겠다고 해서 국민들이 반발할 부분은 아니지요.
물론 과거 시대의 갑옷을 수제작으로 제작 가능한 기능인이
현재 없다는 것도 큰일이지만, 저런 전통무예를 할수 있는 기능인도
없다는게 문제네요.
이 기사를 전국민이 알게 되어 국내에서도 이러한 행사 혹은 체험학습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so cool 11/01/06 [12:36]
일본이 무슨 기마민족도 아니고 말타면서 활쏘는건 또 카피했구만.진정한 너희들의 역사와 문화가 있기나 하니?꼭 보면 역사와 문화가 없는것들이 남의문화 훔쳐서 자기들 박물관에 보관하고 내주지도 않지.도둑놈의 색휘들.일본,영국,프랑스,미국.전부 민족성 자체가 약탈과 침략을 즐기는 민족들이야.일빠들아 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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