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자력 규제위원회는 1일, 가고시마 현 사쓰마센다이 시에 위치한 센다이 원전 1, 2호기의 운행을 20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센다이 원전 1호기는 2024년, 2호기가 2025년에 40년의 운행 기한을 맞이한다. 40년의 기한이 지나면 원전 상태에 따라 연장여부를 결정한다.
기한이 곧 다가옴에 따라 규슈전력은 2022년 10월, 원자력 규제위원회에 20년 운행 연장을 신청했고, 이번에 허가가 떨어진 것.
일본내 원전 가운데 운행 연장이 인정된 것은 이번이 5,6기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