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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라시 니노미야, 자니스 퇴소

자니스 사무소 나와 독립, 아라시 그룹 존속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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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23/10/26 [20:09]

일본 인기 남성그룹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40)가 소속사를 나와 독립한다고 발표했다. 아라시는 2020년부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 때문에 나머지 멤버들의 향후 움직임도 주목된다.

 

최근 아라시의 소속사는 창립자 자니 키타가와의 성추문으로 큰 곤욕을 치렀다. 사회적 파장이 일파만파로 겉잡을 수 없이 커졌고, 소속사 존립이 위태로워지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결국 창립자의 이름을 딴 회사명인 '자니스 사무소'를 새로운 회사명인 '스마일 업'으로 바꾸기로 하고, 성추문 피해자의 보상에 전념하기로 했다. 기존 매니지먼트 업무는 새 회사를 설립해 대응하기로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달 2일, 아라시 멤버 5명은 소속사로부터 새로운 체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내년은 아라시 데뷔 25주년. 기념비적인 해인만큼 아라시는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소속사의 파문으로 상황이 급변했다. 이날 데뷔 25주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현상황으로는 25주년에 맞춰 활동을 재개하기 쉽지 않은 상황.

 

결국 이날 소속사와의 논의를 통해 복귀는 어렵다고 판단한 니노미야가 소속사 이탈을 선언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5명에게 있어서 아라시라는 그룹은 매우 소중한 존재인만큼, 소속사가 다르더라도 아라시 그룹이 5명 체제로 남아있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향후, 니노미야의 개인적 사안은 본인이 세운 개인 사무소에서 대응하게 된다. 그룹 활동의 일정 조정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활동 재개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다만 팬들과 관계자들은 이들의 계속된 활동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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