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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중국시장에서 철수

전기자동차 전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고 결국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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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23/10/24 [20:28]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는 24일 중국 현지 생산기지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합작회사의 주식은 미쓰비시상사 보유분과 함께 합작상대인 광저우 자동차에 양도한다. 2024년 3월기 연결결산에서 관련 비용 243억 엔의 특별손실을 계상하지만, 현시점에서 실적 예상의 변경은 없다.

 

중국에서는 전기자동차(EV)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미쓰비시는 전기자동차 시장에 늦게 뛰어들면서 채산성이 악화했다.

 

현지 생산 철수 이유에 대해 미쓰비시 측은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이 예상보다 빠르게 가속화했고, 소비자 선택에도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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