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日7~9월 외국인소비 '사상최대'

외국인관광객, 일본에서 세달사이에 1조 3904억 엔 써

가 -가 +sns공유 더보기

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23/10/18 [22:39]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의 소비액이 역사상 최고치로 기록했다.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일한 외국인의 소비액은 1조 3904억 엔이었다.

 

2010년 4월 조사 시작 이래 사상 최고치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전인 2019년 4~6월 기간에 기록한 1조 2673억 엔을 넘어섰다.

 

숙박일수가 늘었으며, 엔화 가치 하락 및 물가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해 1월부터의 소비액은 약 36조 엔으로, 정부가 목표로 하는 최대 5조 엔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일본 정부 관광청에 따르면, 9월 방일한 외국인의 수는 218만 명 이상으로, 4개월 연속으로 200만 명을 넘었다.

 

전체 회복률은 96.1%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90%를 넘었으며, 중국을 제외하면 127.8%였다.

 

조사한 국가 및 지역 중 절반 이상에서는 1964년 통계 시작 이래 9월 수치 사상 최고치였으며, 멕시코는 월간 최고치였다.

 

한편, 중국에서 온 여행자는 2019년의 약 40%에 머물고 있다.

 
댓글

i

댓글 수정 및 삭제는 PC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JPNews 일본이 보인다! 일본뉴스포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