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에서 일하는 일본내 근로자의 2022년도 평균연수입이 전년대비 약 12만 엔 늘어난 약 458만 엔을 기록했다.
국세청 조사에 따르면, 민간기업의 회사원이나 파트타임 직원 등이 2022년에 받은 평균 급여는 458만 엔으로 2021년과 비교해 2.7% 상승했으며, 금액으로 보면 11만 9천엔 늘었다.
남녀별로 보면, 남성이 13만 7천 엔 늘어난 563만 엔, 여성도 11만 9천 엔 증가해 314만 엔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항공회사 등 운수, 우편업이 가장 높은 11.3% 증가를 기록했다. 숙박, 요식, 서비스업도 5.5% 증가해 코로나 사태로 큰 영향을 받은 업종의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또한 보너스도 2년 연속 상승했다. 평균금액은 72만 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