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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日수산물 밀수업자 적발

일본산 수산물 밀수하려한 어선 선장 등 6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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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23/09/26 [00:40]

홍콩 세관은 일본산 수산물 등을 중국 본토에 밀수하려고 한 혐의로 어선 선장 등 6명을 체포했다.

 

중국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출이 시작된 지난달 24일부터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을 전면 중단했다. 다만 홍콩의 경우, 독자적인 수출입 관리를 하고 있어 후쿠시마 인근 광역지자체 10곳 이외 지역의 수산물은 아직 수출을 지속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홍콩 세관은 지난 22일, 일본산 수산물 등을 중국 본토에 밀수하려 한 어선을 적발해 선장 등 6명을 체포했다.

 

세관에 따르면, 이 어선에는 일본산 수산물, 야채, 과일 등이 쌓여 있었고, 인도에서 수입된 것도 쌓여 있었다고 한다. 시장가격 총액은 400만 홍콩 달러, 일본엔으로 7500만 엔 상당이라고 한다.

 

 

홍콩 세관은 일본산 수산물의 상세한 산지나 어획 시기 등 상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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