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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여당 과반 의석 획득할 듯, 日여론조사

<21일 참의원 선거> 자민, 공명 연립여당이 과반 의석 획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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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 기자
기사입력 2019/07/06 [16:26]

일본 주요 언론사들의 여론조사 결과, 21일 치러지는 참의원 선거에서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개헌세력이 3분의 2이상의 의석을 유지할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는 전체 의석 245석 가운데 124석의 의원을 새로 꼽는다. 

 

아사히 신문의 최근 여론조사(7월 4~5일 이틀간 전국 유권자 대상 전화방식)에 따르면, 자민, 공명 등 여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민당은 선거구에서 40석 전후, 비례구에서는 10석대 후반 정도의 의석을 확보할 전망이다. 56석을 획득한 지난 2016년 참의원선거를 약간 웃돌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선거 이후 참의원내 단독과반수에는 이르지 않을 전망이다.

 

공명당은 선거구에서 공천한 7명의 후보가 모두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비례구에서도 7석 정도를 얻을 전망이다. 자민, 공명 연립여당을 합하면 70~74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 이후 양당이 참의원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할 전망이다.

 

현재 여당이 목표로 하는 개헌세력의 참의원내 3분의 2이상 의석을 유지할지는 미지수다. 

 

개헌에는 중참 양원 3분의 2의 찬성이 필요하다. 참의원에서 개헌에 필요한 의석은 164석. 연립여당과 개헌 찬성파인 일본유신회, 여당계 무소속 의원을 포함한 '개헌세력'은 이번 선거를 통해 85석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80석 전후의 의석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은 선거구에서 10석, 비례구에서도 10석, 총 20석 전후의 의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됐다. 여당에 비해 적은 의석수이나, 선거 이전의 9석보다는 배 이상 크게 늘어나는 수치다. 한편, 입헌민주당과 제1야당의 자리를 놓고 다투는 국민민주당은 현재의 8석을 유지하기도 힘들 전망이다.

 

공산당은 선거구에서 1석 이상의 복수 의석을 얻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비례구에서는 5석 전후를 확보할 전망이다. 아사히 신문은 현재의 8석을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일본 유신회는 선거구와 비례구를 합해 8의석 전후가 될 전망으로, 선거 이전의 7석보다 더 많은 의석을 얻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한편, 교도통신사의 4, 5일 전화여론조사에서는, 선거 투개표가 이뤄지는 124석 가운데 자민, 공명 연립여당이 현재의 77석을 웃돌아 과반수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매체는 개헌세력이 개헌 국회발의에 필요한 3분의 2이상의 의석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

 

여타 언론사 또한 자민, 공명 연립여당이 과반수 의석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자민, 공명, 유신회 등 개헌세력이 개헌 발의 의석을 유지할 것인지가 가장 큰 주목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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