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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공간 무선충전' 상용화 추진

반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무선충전되는 기술 실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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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기자
기사입력 2019/06/24 [10:48]

일본 도쿄대학 연구진이 콘센트에 연결하지 않고 방안에 있는 것만으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가 충전되는 기술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기업과 연계해 실용화에 나선다. 

 

NHK에 따르면, 도쿄대학 가와하라 요시히로(川原義博) 교수 연구팀은 전기제품의 배선을 없애는 무선충전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방안 어디에서도 무선충전 가능한 기술, 도쿄대 연구팀 실용화 추진     ©NHK캡처



연구팀은 실험에서, 9제곱미터(3mX3m)의 방을 만든 뒤 자력이 발생하는 판을 벽과 마루에 넣어 방 전체에 자기장을 발생시켰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뒷면에 자력을 전기로 변환하는 코일을 탑재한 작은 장치를 설치하자 콘센트를 연결하지 않고도 배터리 충전이 시작됐다. 

 

또한 조명도 콘센트 없이 점등됐다.

 

무선 충전 기술의 경우, 충전용 장치에 근접하면 충전되는 기술은 실용화되었으나 방 안 어디에서도 무선 충전이 가능한 기술은 아직 실용화되지 않았다.

 

다만, 이렇게 방안 전체에 자기장을 발생시키면 인체에 해가 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자력에 의한 인체 영향이 없도록 국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개발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연구팀은 향후 충전 효율을 올리고 비용을 낮추는 것이 과제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기술이 실용화될 경우, 공항 등 공공장소에서의 휴대기기 충전이 더욱 간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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