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인기 남성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의 일본 공연 중지가 결정됐다.
빅뱅 일본 공식 홈페이지는 28일 오후, '오사카성 홀 공연 중지 알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V.I(승리) 공연 '더 그레이트 승리 투어 2019 라이브 인 재팬'이 3월 9일(토), 3월 10일(일) 오사카 성 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습니다만, 여러 사정에 의해 본 공연을 중지하게 되었습니다. 티켓을 구매해주시고 공연을 기대하셨던 팬여러분께는 다대한 실례를 끼치게 된 점 마음 깊이 사죄드립니다"
빅뱅 승리는 마약매매, 성접대 등 본인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27일 밤 스스로 경찰서에 출두했다. 8시간 넘는 조사 끝에 28일 이른 새벽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