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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배우 다 모였다! 도쿄국제영화제 개막식

히로스에 료코, 코유키, 미야자와 리에 등 日 여배우들의 드레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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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정 기자
기사입력 2009/10/17 [19:38]

'별들의 잔치' 라는 말은 이럴 때 써야한다.

17일 오후 도쿄 롯폰기를 찾은 드레스 차림의 여배우들. 이벤트 현장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호화 게스트들이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개막식 그린카펫에 올랐다.

명단을 살펴보자면, 히로스에 료코, 코유키, 미야자와 리에, 토다 에리카, 나가사와 마사미, 이노우에 마오, 나카타니 미키, 기무라 요시노까지 둘째가라면 서운해 할 톱클래스 여배우들이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보통 영화제라면 레드카펫 위의 배우들이 먼저 떠오르지만, 도쿄국제영화제의 카펫 색은 녹색. 'action! for earth'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친환경을 테마로 행사가 개최되었기 때문이다. 재활용 펫트병을 100% 사용하여 만든 그린카펫은 롯폰기 일대에 200미터에 걸쳐 펼쳐졌다.
 
그린카펫을 만드는 데 사용된 500ml 펫트병은 무려 23000개. 친환경을 위해서는 직접 실천하고 움직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력히 어필하고 있었다.
 
오후 4시, 그린카펫에는 제일 먼저 '기무라 요시노'와 모델 '안'이 도착했다. 기무라 요시노는 도쿄국제영화제 대사를 맡았고, 모델 안은 그린 앰버서더를 맡아 이번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얼굴로 참석했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모델 안, 기무라 요시노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그린카펫에 도착하는 배우들은 등장도 독특. 보통이라면 리무진을 타고 멋지게 등장할 배우들은 도요타의 프리우스 승용차를 타고 등장했다.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친환경'을 어필하고 있는 것이었다.
 
단아한 미모가 돋보이는 기무라 요시노는 블랙 롱드레스 차림으로, 루이비통, 마크제이콥스 등 세계 패션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 대표 모델 안은 연보라색 드레스 모습으로 등장했다. 진한 그린카펫 위에 선 두 미녀의 모습에 롯폰기를 찾은 시민들은 환성을 보냈다.
 
이어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는 속속 배우들을 싣고 도착했다.  이누도 잇신 감독의 신작 <제로의 초점>을 들고 찾아온 여배우는 다름아닌 히로스에 료코. 붉은 색 드레스로 맞춰입고 특유의 청순하고 신선한 미소를 보이며 그린카펫을 걸었다.
 
히로스에 료코와 함께 <제로의 초점>으로 찾아온 나카타니 미키,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의 이노우에 마오, <내가 낼께>의 코유키, <굽어라 스푼>의 나가사와 마사미, <오오아라이에도 별은 내린다>의 토다 에리카, 오다기리 죠의 아내로 잘 알려진 카시이 유우, 개막작 <오션스>의 성우를 맡은 미야자와 리에, <천사의 사랑>의 사사키 노조미 등 호화 여배우들이 등장했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히로스에 료코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이노우에 마오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코유키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나가사와 마사미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토다 에리카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카시이 유우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미야자와 리에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나카타니 미키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스즈키 쿄카, 키쿠치 린코©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사사키 노조미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마츠유키 야스코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조미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에이리언 4> 이후 11년만에 도쿄를 방문한 시고니 위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를 들고 찾았다. 함께 주연한 샘 워싱턴도 함께 등장.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시고니 위버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샘 워싱턴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타니하라 쇼스케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가한 한국대표 유지태. 작품으로 그린카펫에 오른 한국 스타들은 없었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유지태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그린카펫에 맞춰 그린 나비 넥타이로 멋을 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 하토야마 부인과 함께 그린카펫을 밟았다. 거의 같은 시기에 도착한 여배우 미야자와 리에와는 함께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하토야마 총리는 "그린카펫을 밟으니 영화배우가 된 기분이다."라고 밝히고 얼마전 뉴욕 방문에서 오바마 부인과의 저녁식사에서 일본영화 <굿'바이>가 화제가 되었다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일본 영화가 화이팅하고 있는데 정치도 힘내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는 특별초대작 22편, 81개국 743편 영화 중 선택된 15편의 컨페티션, 아시아 영화 4 특집, 20편, 일본영화 8편, 월드시네마 2특집, 9편 등 총 270여편이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한 편이 그랑프리로 선정된다. 한국영화로는 이범수 주연의 <킹콩을 들다>가 '아시아의 바람' 부분에 초청되었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 제 22회 도쿄국제영화제- 저녁이 되자 가랑비가 쏟아졌다    ©jpnews/ 야마모토 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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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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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드 09/10/18 [19:28]
요시노양이 왜 저렇게 급 늙어 보이냐고요.....
행인 09/10/18 [20:11]
키쿠치 레이코가 아니라 키쿠치 린코 아닌가요?
좌절이다.. 09/10/19 [00:07]
아는 사람이 av배우보다 적어;;;(농담이에요~~!! 라고 쓸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편집부 09/10/19 [10:03]
지적 감사합니다.
이것만은 09/10/19 [12:35]
우리나라는 헐리우드 따라하면서 겉폼잡기 급급한데 일본은 드레스도 아시아적임. 
so cool 09/10/19 [15:49]
일본은 배우들 뽑을 때 인물은 안보는군요.다들 뭔가 엉성하고 뜯어고친듯한 얼굴들인거 같아요.김미려도 보이고.
09/10/19 [19:28]
일본.. 솔직히 저게 아시아적인건가요? 구린거지 ㅋㅋ 
저렇게 해서 한국에 나오면 분명 다 워스트 뽑힐 사람들임 ㅋㅋ
일본 영화제를 보니 한국여배우들과 남자배우들이 얼마나 우월한 사람들인지
깨닫게 해주네요 ^^
허미... 09/10/19 [19:56]
일본 드레스가 아시아적임??  그냥봐도 구린데 이 무슨 ...  황당한..  
지나가다. 09/10/20 [01:39]
백인워너비로 따지면 일본인 따라갈자가 없는데.. 끼워맞추기도 잘끼워맞추네..ㅋㅋ 그나저나 인물이 없네요. 울나라 배우가 이쁜거였구나. 
니뿡 09/10/20 [16:21]
아시아적이였다가는 안드로메다로 가겠다...아시아적 좋아하네...너혼자 아시아적 해라 병진
변절자일왕 09/10/20 [16:21]
도쿄영화제가 컨셉잘못잡아 맛간 영화제라는거 누구나 다 아는데.넌 몰랐니? 그리고 저게 아시아적? 히로스에료코 옷좀 봐봐. 가슴쪽에 잘 보면 젖꼭지 가리는 밴드 보이지? 저건 아시아적인게 아니고 변태적인 일본적인거야. 알간? 너도 우리가 저딴짓거리 따라하길 바라니? 그리고 우린 헐리우드따라하면서 겉멋낸다고? 비교질의 전제부터가 니 얼굴맛인데 니가 까재낀 글이라는탈을 쓴 니 얼굴맛글씨모음은 아예 글취급받긴힘들겠지. 병맛글은 어쨌거나저쨌거나 이제 논외로하고 인물은 진짜 한국인듯. 손예진 한명 데려다놓으면 개바르겠네.
허접영화제 09/10/21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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