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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미녀 아나운서, 아카데미 시상식서 영어 못해 '굴욕'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 나섰다가 영어 못해 크게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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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기사입력 2013/02/27 [14:27]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리포터로 나섰던 일본 프리아나운서가 서투른 영어실력을 보여 일본 시청자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제85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일본 위성채널 WOWOW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후지TV 아나운서 출신의 인기 프리 아나운서 나카노 미나코가 헐리웃에서 활약하는 일본인 배우 오자키 에이지로와 함께 리포터로 나섰다.
 
나카노 아나운서는 일본 명문 게이오 대학 재학 중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유학한 경험도 있는데다, 지난해 여름 후지TV 퇴사 뒤에는 의사인 남편과 함께 해외에서 살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해 일본 대중은 당연히 나카노 아나운서의 영어 실력이 뛰어날 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그녀의 영어 실력은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하기에 턱없이 부족했다.
 
현지에서 나카노 아나운서는 영어 인터뷰에 나섰지만, 여러명의 배우가 알아듣지 못하고 다시 질문을 되물었고, 급기야 유명 헐리우드 배우 토미 리 존스는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인상을 찌푸리기도 했다.
 
결국, 오자키가 그녀의 영어를 다시 통역해 전달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 모습에 놀란 시청자들은 트위터 등 온라인상에서 그녀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던지고 있다.
 
일본 누리꾼들은 "나카노가 영어를 너무 못해 깜짝놀랐다. 이 때문에 현장 분위기도 좋지 않았다", "어떻게 저 실력으로 생중계에 나설 생각을 했을까", "오자키가 옆에서 통역해주지 않았으면 큰 일 날 뻔했다", "인재가 그렇게 없었는가. 왜 하필 나카노에게 맡겼을까" 등의 비난 글을 잇따라 게재했다.
 

 
나카노 아나운서는 뛰어난 미모를 지닌데다 짓궂은 농담도 잘 받아치는 등 밝은 성격으로 후지TV 소속 때부터 큰 인기를 끌어왔다. '좋아하는 여성 아나운서' 순위에서 항상 높은 순위권에 드는 아나운서로, 특히 남성팬이 많기로 유명하다.
 
지난 2010년 의사와 결혼했고, 지난해 7월 후지TV에서 퇴사해 현재는 프리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영어 굴욕 소동으로 그녀의 프리 아나운서 행보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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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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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13/02/27 [15:25]
영어 못하면 아예 뽑지를 않으니...일본다운 사건이다. 아나운서가 영어를 못한다라 엽기적이기 까지하다.
이성진안티 13/02/27 [17:53]
아나운서가 영어를 못한다니...역시 원숭이국가다운 사건이다. 원수이 나라에서 아나운서 되려면 방송국장이랑 Av하나만 찍으면 된다지.
엉택이 13/02/27 [20:48]
자국 언어 발음도 이상한 여자 아나운서도 있으니 아나운서가 영어는 못하는게 당연..크리스티나 그래도 좋아함!! ㅋㅋㅋ 
게이오라면 13/02/28 [06:09]

집안 좋으면 공부 안 하고도 그냥 들어간다. 
lol 13/02/28 [16:49]
영어가 모국어도 아닌이상 못해도 굳이 수치스런 일은 아니지만, 명색이 그래도 한때 일국의 메이저방송국 간판 아나운서까지 맡았던 이의 영어실력이 설마 저정도였을 줄이야...더군다나 알기로 저 여자,일본의 소위 일류대학 출신에다 미국에서 유학까지 한걸로 아는데...도대체 저나라 일본은 국제사회나 글로벌시대에 대한 개념은 과연 있을까? 일국의 매스컴을 담당하고 있는 것들의 수준이 저정도니--갈라파고스란 말이 그냥 나도는게 아니었구나--하기사 요 얼마전 김연아 평창 영어연설도 제대로 번역못해서 결국 왜곡질이나 해댔었으니...한심하다.
gordy 13/03/02 [01:33]
하바 뿌레잉 윗 로바또도니로..하바 뿌레잉 윗 로바또도니로..ㅋㅋㅋㅋㅋ 문법자체도 문법이지만,열도 특유의 그 저주받은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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