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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한류팬 71% "독도와 한류는 별개"

"한국 용서할 수 없다" 47%, "한류팬 그만두겠다" 10%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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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2/08/25 [12:35]

2004년 NHK에서 방영된 '겨울연가'를 계기로 단번에 확산된 한류 붐. 그 이후 한국 드라마가 일본 TV에서 연이어 방영되게 됐고, 일본 음악시장에서도 동방신기를 시작으로 K-POP뮤지션이 많은 일본인을 매료시켰다. 최근에는 카라나 소녀시대 등 여성 그룹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그러나 최근 독도를 둘러싼 문제로 한일 관계가 심상치 않다. 일본의 한류 팬들은 지금 어떤 기분으로 독도문제를 바라보고 있을까? 일본의 대표 여성잡지 여성세븐이 한류 팬을 자처하는 20~60대 여성 100인을 대상으로 긴급 앙케트를 실시했다.
 
먼저 "독도문제 뉴스를 보고 어떤 감정이 들었나?"라는 질문에 "한류 팬이라 하더라도 한국을 용서할 수 없다"는 응답이 과반수에 가까운 47%에 달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또한, 12% 가량이 한국 측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20%는 독도 문제에 "흥미 없다"고 답했고 "한국을 응원한다"고 대답한 사람도 3% 가량 있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한국을 용서할 수 없다"는 의견은 50대 이상이 많았으며 "흥미 없다"고 대답한 사람 가운데는 20, 30대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이제까지 독도문제에 관심이 있었나?"라는 질문에는 53%가 "관심 있게 뉴스를 지켜봐 왔다"고 대답했고 "별로 관심이 없었다"는 43%, "몰랐다"라는 사람은 2%였다.  
 
"독도 문제에 대해 한류를 계기로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는 기타의견도 눈에 띈다. 특이한 것은 "관심 있게 지켜봤다"가 과반수를 넘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별로 관심이 없다"는 응답률도 거의 반수에 가까워 한류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둘로 갈라진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에서도 반한감정이 높아지고 있는데 한류 팬으로 어떤 감정이 드는가?"에는 "정치와 연예는 별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류 팬을 그만두지 않겠다"가 71%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오히려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해 한층 더 응원하겠다"도 12%를 기록했다. 반면, 20,30대를 중심이 된 10%는 "이제 한류 팬을 그만두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류에 열광하는 일본인들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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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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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인가? 12/08/25 [23:20]
제정신이 아니지 않은가? 온 나라가 굶어죽을 위기에 처하여 국민의 의지를 결집했던 아돌프 히틀러는 분명 옳았다. 이후에 그 힘을 옳지 못 한 방향으로 사용했던 점을 비난할 일이지, 최초 도전에 대한 응전으로서는 옳았던 것이다. 같은 예로서 인간의 면역기능이 다 망가졌다면, 다른 세포의 침입을 받더라도 '싸움은 나쁜 것이기 때문에 내 몸을 저쪽 세포에 바쳐야 돼.' 혹은 '몸이라는 개체는 전체주의의 산물로서 불온하다. 세포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세포들의 결집에 반대한다!'는 결론이 나올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그럼 왜 이 꼴이 되었는지 한 번 생각해 보자. 일본 보수들이 하는 한탄은 분명 옳다. 국민이 좌경화되었다 이거지. 세계평화를 구하는 자세로서는 훌륭하다. 그런데 그게 단순히 매뉴얼 갖고 도달할 수 있는 지점인가? 어차피 정답을 쥐고 태어난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끝없는 도전과 반성을 통해서만 자신에 대한 극복이 가능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전쟁은 총이나 군함, 미사일 따위로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국민 개개인의 생각과 문화, 상대국에 대한 인식이 미래 전쟁의 목적을 달성할 주요한 수단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일본은 올바른 국가관을 회복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왜 이게 안 되는 것이냐? 왜 어떤 경우라도 일본만 국가주의를 발동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사상이 존재하는 것이냐?

여기에 대한 힌트의 하나는 한국과 중국이, 다른 하나는 서구가 쥐고 있다. 그런데 이 둘을 함께 손에 쥐고 있으면 언제까지라도 하늘나라로 올라갈 수 없는 것이다. 계속 그대로 쪼그랑 할망탱구로 남아 있을래, 아니면 여의주 하나 버리고 선녀가 되어 하늘로 올라갈래? 문화와 정치가 분리된 이상 일본의 앞날은 뻔하다. 그리고 이 결론만 보지 말고 중간의 과정을 한 번 돌이켜보라고. 너네 왜 이렇게 바보가 됐냐? 말도 못 하는 벙어리가 돼버렸네?

"이 사건을 계기로 양국 우호증진을 위해 한층 더 응원하겠다."
이런 답변이 제일 무서운 거라고. 우리에겐 서로를 의심해야 할 이유가 충분히 있다.
바이탈로지 12/08/26 [00:45]
일본내 '친한'으로 분류되는 한류팬마저, 독도문제에 대해 용서할 수 없다는 입장이 과반수에 달하고 있다.
실상이 이러한데도 한국인들은 일본정부와 국민을 따로 갈라놓고 생각하고 있다는거다. 일본정부가 나쁜거지, 일본국민은 착하다면서 애써 믿고 싶은 것만 믿으려는 것이다. 이젠 좀 깨어나자. 일본정부고, 국민이고 결국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시 하는데에는 변함이 없다. 도대체 한국인들의 일본인 사랑은 이해가 안간다. 그렇게 착한 일본인들이 자경단을 조직해서 재일조선인을 때려죽이고 백년동안 차별해왔다. 우익도 일본국민이다. 왜 따로 놓고 보려는지 모르겠다. 친일할것인지, 반일할것인지 확실히 좀 정해라.
그렇지않다 12/08/26 [02:37]
반일이면 일본하고 국교끊고 일본국적인은 모조리 미워할 건가?
친일이면 2차대전 성노예, 731 전범행위같은 걸 일본 국수주의들 주장처럼 무조건 부정하고 반민족적으로 사는것인가?

일본의 잘못된 역사관을 비판하고 우리 영토 주권을 지키면서 경제, 국방을 위해 민주 시민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살되 일본과의 여러 문화, 경제, 사회 교류는 상호이익을 위해 지속해야 하는 것이다. 
소아병적으로 신경질적으로 국수민족의식적으로 현상을 단순하게 대하면 마음은 편할지 몰라도 국제적으로도 고립된 북괴넘들하고 같은 수준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않다 12/08/26 [02:43]
군사, 경제적인 힘 그것은 하드웨어로서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없이는 애초부터 말이 되지않는다. 국권침탈을 당한 건 바로 주변국과의 불균형떼문이다.

또 중요한건 문화, 철학, 학문적인 소프트파워이다. 인류보편적인 무형의 가치를 양산하는 나라로서 커나가야하는 것이고 그것이 일반인으로서 자기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런 유무형의 힘을 가진 나라로서  제대로 정치적 체계를 잡아나가는 것, 그것이 기본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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