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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2년만에 세계 1위 탈환

지난해보다 34% 증가한 497만대 판매해 GM 누르고 세계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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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2/07/26 [11:51]

일본 도요타가 2년만에 세계 자동차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도요타자동차와 미국 제네럴모터스(GM)가 25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세계판매실적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해 이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GM을 누르고 세계 1위의 자리에 복귀했다.

도요타는 작년 동일본대지진의 영향 등으로 대규모 감산을 시행해 3위로 추락했지만, 이후 판매가 순조롭게 회복됐고, 다시 1위 자리에 오르게 됐다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상반기 도요타의 세계 자동차판매는 자회사인 다이하쓰공업과 히노 자동차를 포함한 그룹 전체의 기록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한 497만 대를 판매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GM은 3% 증가에 머무른 467만 대로 도요타보다 30만대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작년 2위였던 독일의 폭스바겐은 9% 증가한 445만대였다.

도요타는 지난해 판매 침체를 보였던 북미와 아시아 등 주요시장 모든 곳에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일본국내 수요가 증가한 점도 판매 호조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GM과 폭스바겐은 재정위기에 빠진 유럽시장의 부진과 중국시장의 성장 둔하로 판매가 늘지 않아 도요타에 정상의 자리를 내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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