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근에는 아이돌과 1:1로 촬영하는 '개별 촬영회'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아이돌 라이터는 "참가비는 대략 시간당 만 엔에서 만오천 엔 정도"라며 "복수의 팬이 동시에 참가하는 촬영보다 비교적 높은 가격을 설정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옥상, 스튜디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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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별촬영을 하고 있는 모델은 DVD를 발매하거나 그라비아 잡지에 등장한 적이 없는 아이돌 예비군인 케이스가 많다. 그 중에는, 아르바이트로 촬영에 나오는 아마추어 '자칭 아이돌' 같은 케이스도 있다.
그러나 촬영 매니아는 아주 흡족해하며 호평. 개별 촬영에 참가한 적이 있는 팬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참가비는 그렇게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요금만 봤을 때, 저렴한 캬바쿠라(캬바레+클럽의 합성어, 일본식 단란주점)와 별반 차이가 없다. 또, 무명의 아이돌은 포즈가 어색하기 때문에 촬영하고 있으면 뭔가 신선하게 느껴진다. 인기있는 아이돌은 예약하는 것도 어렵다."
지명료나 서비스료, 세금, 음료대까지 하면 보통 만엔대 전반 요금이 나온다. 그러나 1대1로 대화할 수 있고, 수영복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메리트를 고려하면 충분히 저렴하다는 것.
개별 촬영회를 주최하고 있는 프로덕션 사장은,
"최근, 카메라라고 해도 DSLR이 아니라, 간편한 디지털 카메라만 가지고 오는 팬분들이 많아졌다. 촬영도 하는둥 마는둥, 대화만 나누고 돌아가는 분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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