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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시하라 도지사는 일본군이 다수의 중국인을 살해한 '난징 대학살'을 둘러싸고 나고야 시의 가와무라 다카시 시장이 "학살은 없었다"고 발언한 것에 관해 "가와무라가 말한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시하라 지사는 "그 정도 기간에 40만 명을 죽인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있을 수 없다"며 자신의 지론을 전개했다.
시민 감정이 크게 상처받았다는 중국 측의 주장에 관해서는 "전쟁의 난장판 속에서 살해한 경우는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을 가지고 '대학살'이라고 하는 것은 경우가 다르다"라는 등의 의견도 밝혔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