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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아이 자살시도원인 "애인체포는 내 탓"

카고아이 대리인 "소속사와 피해자 짜고 카고 애인 고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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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정 기자
기사입력 2011/09/13 [09:45]

"나 때문에 (남자친구가) 체포되었는데......"
 
일본의 모닝구무스메 출신 탤런트 카고 아이(23)가 지난 11일 도쿄도내 맨션에서 자살미수상태로 발견된 가운데, 그 원인에 대해 12일 카고의 대리인을 맡고있는 변호사가 팩스로 설명했다.
 
대리인의 설명에 따르면, 카고는 지난해부터 교제해 온 안도 요시히코 용의자(44)가 지난 6일 공갈협박혐의로 체포되자 모든 것은 자신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보인다.
  
안도 용의자가 체포된 후, 안도의 모친은 "아들 탓에 카고 씨 한테 폐를 끼쳤다.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눈물로 사죄했다. 이를 보고 카고는 "정말은 (남자친구가) 나 때문에 체포된 것일지도 모르는 데 (어머니) 사과를 받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대리인에게 심경을 토로했다고 한다.
 
카고는 남자친구인 안도 용의자의 주도하에 현 소속사와의 계약을 해제하려고 하고 있었다. 그러나 소속사 계약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았고, 특히 소속사는 카고 아이에게 "남자친구 질이 좋지않으니 헤어져라" 등을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와중에 안도 용의자가 체포되자 카고는 소속사와 피해자가 담합해서 안도 용의자를 함정에 빠뜨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대리인은 "카고는 자신이 소속사에 돌아오게 하기 위해, 소속사 사장과 공갈협박사건 피해자가 짜고 안도 용의자를 고소한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 죄책감이 자신을 괴롭게 해 자살미수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스포니치에 따르면, 실제 소속사 사장과 고소한 피해자는 안면이 있는 사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리인 주장에 대해 카고의 소속사는 발끈했다.
 
13일 스포니치에 따르면, 카고 소속사 사장은 "안도 용의자 사건에 관여할래야 할 수 없는 입장. 왜 이런 음모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카고의 자살미수 원인에 대해서는 "믿고 있던 남자친구가 체포되자 충격이었을 것"이라고 해석했고, 병원으로 후송된 당일과 그 다음날도 카고에게 문병을 왔지만, 면회거부를 당했다고 했다.
 
한편, 카고가 병원 후송당시 과다한 약물복용으로 정신이 몽롱한 상태였던 것에 대해서는 "마약은 절대 아니다"라며 해명, 안도 용의자 체포에 대한 경찰조사에도 "다시 불려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카고와 사건 연관성이 없음을 분명히했다. 
 
일본언론 및 여론은 카고 아이에 대해 차갑기만 하다. 모닝구무스메 시절에도 미성년자 흡연문제 및 불륜 이성교제로 물의를 일으켰던 카고 아이에 대해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습관은 버리지 못할 듯"이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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