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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 울음바다' 일본 전철에 요괴가?

오싹! 일본 교토 게이후쿠 전철, 요괴 전철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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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1/08/20 [12:31]

'란덴'으로 불리는 교토부 아라시야마 게이후쿠 전철 아라시야마선에서 19일, 매년 여름 기획되는 '요괴 전차'가 달리기 시작했다.

이 전철 안에서는 파란 조명과 으시시한 음악에 맞춰 요괴 4마리가 출몰한다. 승객들은 비명을 지르면서도 즐겼다고 한다. 물론 아기들은 놀라 울기 바쁘다.

이번 행사에는 교토 사가예술대학 학생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요괴 역할을 맡게 됐다. 또한, 게이후쿠전철 사원 일부도 이 행사에 참여한다. 전차는 21일까지로 26~28일 총 6일간 운영된다.
 
밤시간에 1일 4편씩 움직인다. 요금은 어른 200엔, 아이 100엔이지만, 요괴 분장을 하면 50엔으로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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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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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e 11/08/20 [23:07]
참 좋은 아이디어죠. 안 그래도 많은 문화유적지들이 몰려 있는 곳이지만 
이 곳을 방문하는 많은 이들에게 전통 문화도 소개하고 재미까지 줄 수 있는 
좋은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지하철도 예전엔 자주 이런 이벤트를 하더니 요즘은 좀 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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