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해 9월 1일 오후 6시 30분 경, 야마구치 피고가 요코하마 자택맨션에서 한국 국적의 여성 조 씨(사망당시 41세, 음식점 경영)를 살해 후 시체를 절단한 것으로 보고 살인죄를 추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야마구치 용의자는 "(아내의) 시체를 절단해서 강가 등에 버렸다"라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이 요코하마 시내 강가를 수색했지만 조 씨의 나머지 시체부위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방범카메라 영상 등의 증거로 야마구치 피고 외에 조 씨를 사망하게 한 사람을 찾을 수 없다고 판단했으나, 야마구치 피고는 살인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야마구치 용의자는 2004년 9월 조 모씨와 결혼. 동년 12월에 조 모씨가 입국관리난민법위반혐의로 서류송검되자, 야마구치 용의자는 불법체류자인 것을 알면서 조 모씨와 결혼했다고 밝혀 감봉 징계처분을 받고 경찰직에서 퇴직했고 이후 트럭 운전수 등으로 생계를 꾸려왔다.
|
|
[제이피뉴스 최신기사]
● 섹시 SDN48 "샐러리맨 팬 노릴래"
● 日 막장남, 자동차 추월 기분나빠 임신부를 걷어차
● 자케로니 감독, "일본팀 목표는 월드컵 우승"
● 日 한 때는 불륜녀, 현재는 불운의 미망인 여배우
● 日 비스트 등 케이팝 그룹 입국불허, 이벤트 취소
● "日 야스쿠니 참배 왜 잘못된 건가요?"
● 카라 후광? 레인보우 日 데뷔 스포트라이트
● 한국 막걸리 수출액, 처음으로 사케 수입 넘었다
● 日 어학연수생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갔다 떨어져
● 오사카 주택가 절단된 시체 계속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