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중파 TBS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드림하이' 여주인공 미쓰에이의 수지가 기자회견장에서 인상깊었던 대사를 발표한 후 쑥스러움에 빵 터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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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도쿄 롯폰기에서 열린 '드림하이' 기자회견에 드라마에 출연한 젊은 스타들, 미쓰에이 수지, 2PM 택연, 우영, 김수현 등 4명이 참석했다.
유일한 홍일점으로 등장한 수지는 연기 첫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여주인공을 맡아 일본 언론의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아직 이런 자리는 어색한 듯 몇 번이나 웃음을 터트려버린 수지는 결국 "좋아해, 네가 좋다구" 고백 대사를 보여주고는 스스로 민망했는지 어쩔 줄 몰라하며 크게 웃어버렸다.
또한, 소속사 사장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과 함께 드라마 출연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박진영 선배? 박진영 사장님? 아~ 뭐라고 하지? "라며 고민을 하는 모습으로 기자회견장을 폭소로 몰아넣었다.
기자회견 마지막 수지는 "(드림하이는) 열정이 가득한 드라마입니다. 일본 시청자 여러분 꼭 봐 주세요"라며 예쁜 미소로 당부했다.
드림하이는 지난 7월 29일부터 TBS 한류 셀렉트 시간대인 오전 10시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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